무한도전 컴백, ‘하하 vs 홍철’ 3탄은 아직이라고?

‘무한도전’이 돌아온다.

MBC 노조의 정치파업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20일 오후 ‘무한도전’이 24주간의 공백을 깨고 ‘무한뉴스’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의 집들이’를 비롯해 ‘형돈이와 대준이의 인기비결’ 등 멤버들 근황이 공개된다.

‘2012 상반기 예능 UP & DOWN’을 통해 올해 6월까지 방송됐던 각 방송사들 예능 프로그램 분석 시간도 가진다.

이날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준하의 박명수 디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박명수 진행이 그렇게 불편했냐”고 지적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정준하의 발언 중 멤버들은 폭소를 참지 못했다.

이들의 티격태격 예고편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무도가 왔구나”, “너무 오래동안 기다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쉽게도 ‘하하 VS 홍철’ 3탄이 공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