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작사가 김이나 참여..리더 제아가 프로듀싱 더운 여름밤, 더 덥게 만드는 끈적한 노래 가사
  •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발라드 곡으로 컴백했다. '성인돌' 답게 야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난 17일 '브아걸'의 디지털 싱글 앨범 ‘Brown eyed Girls The Original’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한 여름밤의 꿈’은 그간의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여서 눈길을 끈다. 또 남녀간 사랑을 묘사하는 듯한 야한 가사도 귀를 자극한다.

  • 한 여름밤의 꿈 도입부

    너의 숨소리가 귓가에 불러오는 밤/식지 않은 이 여름 밤을 난 너와 함께 도시 불빛이면 나는 충분해/네가 보이니까 난 손끝으로도 널 다 볼 수 있으니까/오늘 여기서 나는 너의 lady/어둠 속의 그 눈빛으로 scan me/조금 더 더워질거야 우리 지금 닿아 있잖아...

    이번 앨범은 '브아걸' 리더인 제아가 걸그룹 최초로 프로듀싱해 주목 받고 있다. 타이틀곡 ‘한 여름밤의 꿈’는 인기 작사가 김이나가 맡았다. 

    ‘한 여름밤의 꿈’은 음원이 공개되고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