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을 빗겨간 미모'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고소영이 방송 중 눈물을 쏟아내 주목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오는 9일 방송될 '고소영 편'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고소영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하는데 내가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고소영은 "미국에 갔는데 장동건이 남자가 돼 있더라"며 동료배우 장동건이 '남자'로 다가온 순간을 회상하는가하면,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게 된 사연 등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고소영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힐링캠프>는 오는 9일과 16일 밤 11시 15분, 2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