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졸지에 임산부로 둔갑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고등학교 시험 문제 속에 아이유가 '30대 여성'로 출연(?)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진 것.

  • 최근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사진은 모 고등학교 기술가정 시험 문제를 누군가 핸드폰으로 촬영해 공개한 것이다.

    "아이유(31세·여)씨의 분만 예정일로 올바른 것은?"

    해당 문제는 특정인(아이유로 설정)의 '월경 시작일'을 예시로 들어 '분만예정일'을 계산하는 문제다.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을 시험 문제 속에 등장시킨 점이 참신했다"는 주장과, "아이유를 졸지에 임산부로 만들었다"며 반대의 소리를 높이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은 이름 자체가 상표나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함부로 지면에 오르내려도 되는지 의문"이라며 "저작권 침해가 아니냐"는 지적을 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