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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성 기자.
20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멤버 '이영'. 자신의 인지도가 아직 낮아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2010년 애프터스쿨에 들어왔지만 아직까지 제가 멤버인지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게 사실이다. 올해 가은이가 새롭게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스포트라이트가 가은에게 집중될 것이기에 더욱 위기감이 크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자신있는 섹시컨셉이기에 저를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댄스브레이크에서 저의 퍼포먼스를 유심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지난 2009년 1월 5인조로 시작한 애프터스쿨은 현재 8인조가 됐다. 첫번째 싱글앨범에 참여했던 멤버는 정아와 주연 밖에 없다. 그간 멤버들의 '졸업'과 '입학'이 끊임없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애프터스쿨이 됐다.
2009년 유이, 나나, 레이나를 영입했고 2010년 '이영'을 올해 5집에는 '가은'이 팀에 합류했다. 그간 팀을 이끌던 가희는 올해 8월까지 예정된 일본활동을 끝으로 솔로로 데뷔한다.
이번 5집의 컨셉은 '섹시'다. 그것도 보통 '섹시'가 아니라 파워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 '섹시'. 존재감을 알리지 못한 '이영'은 "이번 앨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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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프터스쿨 신입생 '가은'.ⓒ윤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