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이 "키 큰 우리가 제일 섹시할 것"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1년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애프터스쿨 컴백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멤버 '유이'는 그간 음악방송을 진행하며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1년만에 한국에서 컴백하니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에 리더 가희가 졸업을 하면서 멤버들이 각오를 단단히 했다. 연습에 임하는 자세부터 모든게 더 강해진 것 같다."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는 시기에 돌아온 애프터스쿨만의 장점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이는 "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편균 신장이 가장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 가지고 승부를 보기는 쉽지 않다. 천만다행인 것은 섹시 컨셉을 내세운 걸그룹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이다. 쉬면서 또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그룹들의 노래나 퍼포먼스를 꾸준히 모니터했다. 긴장도 많이된다. 하지만 멤버들이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