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따위 신경 안 쓰는 장르"
  •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태교마저 잊은 채(?) SBS 드라마 '유령'에 몰입하고 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유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유령' 방송 2회만에 내용이 이래도 됨? 엄기준님도 출연 전인데 월화수목 다 SBS 드라마 타임이 될 듯한 예감. 그러고보니 태교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장르선택이랄까"라는 글을 올려 자신이 '유령 매니아'임을 밝혔다.

    한유라의 멘션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비교적 섬뜩한 내용이 많은 '유령'을 임산부인 한유라가 즐겨본다는 사실에 "태교에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걱정 반 호기심 반 어린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태교도 좋지만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다는..", "유라님도 유령앓이?", "정형돈 대신 '소간지'로 태교..", "유라씨, 좋은 것만 보세요! 당분간 '유령' 시청 금지!", "정형돈도 같이 볼까?" 같은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