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12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시작 '7회' 전국서 실시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12일 미림 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모바일 취업박람회'(Mobile Job Fair)를 개최했다.

    '모바일 취업박람회'는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 16개가 대학 및 마이스터고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취업행사로서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과 취업 예정자들의 구직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방통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 광주, 원주, 대전,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한다. 전국의 대학 6개, 고등학교 1개 등에서 박람회가 열릴 예정.

    이날 행사에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외에도, 리라 아트고교, 서울 디지텍고교, 상일 미디어고교, 대진 디자인고교, 서울 IT고교 등 서울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방통위는 업계 전문가의 취업 특강 및 모바일 분야의 비전과 기술 트랜드를 알아보는 공개 강연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