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외모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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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재현 양악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 백재현 소속사
백재현 양악수술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재현은 5일 소속사를 통해 양악수술과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백재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병원 종합 검진 결과 몸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는 진단을 받아 위밴드 수술과 함께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 체중감량에 성공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백재현은 “외모지상주의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면접을 보기 위해 남자도 성형한다는 말은 영원히 나와 상관없는 거라 생각했다”며 “다이어트 성공과 양악수술, 성형수술 이후 나를 사랑할 줄 알고 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악플을 견디지 못해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 충동을 느꼈다”며 “실제로 한밤 중에 차를 몰고 한강을 나가기도 했었다. 그러다 죽을 만큼 이 순간이 힘들고 괴롭다면,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변화의 계기가 필요했다. 양악수술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백재현의 양악수술 등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여유만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