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아빠됐다 "한유라 임신 7주째..축하메시지 봇물"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된다.

정현돈의 소속사 측은 16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정형돈씨의 아내 한유라씨가 현재 임신 7주째에 접어들었다"며 "검사 결과 쌍둥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이 처음엔 쌍둥이란 이야기를 듣고 놀란 눈치였지만 몹시 기뻐하며 측근들에게 소식을 알렸다"며 "스케줄을 마치면 집에 일찍 들어가는 등 아내를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한다”, “리틀 도니 탄생”, “정준하 장가가고 정형돈 아빠되고 무도 멤버들 축하한다”, “2세 외모 궁금하다!”, “우와~ 예비 쌍둥이 아빠 된 정형돈씨! 축하해요~ 이제 유부남에서 아빠 되는거에요?”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화촉을 밝혔으며, 내년 2월께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