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수리증명서 공개, "강남구청 스타일의 결혼이 뭐야?"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 후 수리증명서를 깜짝 공개했다.

브래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Our 수리증명서. 강남구청 style wedding. Thank you everyone for your congratulation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수리증명서는 국내에서 외국인과 외국인, 혹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혼인신고를 할 때 발급되는 혼인 증명서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 열린 '버스커버스커'의 단독 콘서트에서 리더 장범준이 "오늘 브래드가 6년 사귄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브래드 수리증명서 공개에 네티즌들은 "두 분 선남선녀시네요. 정말 잘 어울려요", "강남구청 스타일 결혼식도 있구나" "결혼식 축가는 장범준이 하는 건가?", "브래드 완전 행복해 보인다", "모태 솔로에겐 너무 가혹한 사진"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