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유 이제 어른 다 됐구나" 음흉한(?) 소감..알고보니 자작곡 '복숭아' 홍보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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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아이유가 공개한 '야한 복숭아' 그림이, 달콤·상쾌한 '노래'로 변신해 팬들에게 달달한 봄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4일 자정을 기점으로 선공개된 아이유의 새 싱글 '스무 살의 봄' 수록곡 '복숭아'는, 오전 11시 현재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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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사랑을 시작할 때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표현했으며 아이유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가 물씬 풍긴다.
몽키3 이정규 팀장은 "역시나 아이유다. 빠르게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면서 "11일 전곡이 공개되면 또 한번의 인기 몰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복숭아'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될 아이유의 새 싱글 '스무살의 봄'은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한 복숭아...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해보는거야"라는 알쏭달쏭한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복숭아 그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평소 아이유와 절친(?)임을 과시하는 아나운서 전현무는 "우리 아이유 이제 어른 다 됐구나 이런 것도 올리고^^ 삼촌 보기에 아주 대견하다"라는 엉뚱한 소감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