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가 친동생인 이완 제대 현장에 센스만점 화환을 보내 화제다.

    이완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 대원으로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는 전역식을 가졌다.

    전역식에서 눈에 띈 것은 친누나 김태희가 보낸 화환. 이날 김태희는 CF촬영 관계로 함께 하지 못해 대신 "형수야 고생했다. 전역 축하해"라는 메시지가 적힌 화환을 보내 이완의 제대를 축하했다.

    이에 이완은 김태희에 대해 “살아오면서, 군 생활 하면서 정말 많은 이득을 많이 봤다”고 말했으며 취재진을 향해 “김태희 씨 고마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 화환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화환만으로 폭풍 존재감”, “김태희 화환, 직접 왔으면 부대 난리 났겠어”, “김태희 화환 문구에서 누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김태희 화환, 훈훈한 남매애 보기 좋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