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적 세련미와 친근함 갖춘 V라인 모델 선정‘더하기’만 강요되는 세상에 ‘빼기’로 여유 제안
  • 차 음료 시장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새로운 V라인 얼굴로 한효주를 선택해 ‘빼기’를 주제로 한 광고를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17일 도시적 세련미와 청순함, 경쾌함에 신뢰감을 통한 편안하고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해줄 새로운 모델로 한효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의 주제는 ‘빼기’로 학벌이나 미모, 스펙 등 끊임없이 더하기만이 강요되는 분위기에서 '빼기'의 중요성과 필요함을 자연스럽게 부각시키고 있다.

    '행복과 웰빙마저 고단한 일’이 돼버린 시대에 진짜 휴식의 방법을 함께 찾아나가겠다는 의도다.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돼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광고는 여성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이힐에서 내려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효주가 "내 키에서 9cm를 뺐어요. 하늘이 9cm 더 높아졌습니다"라고 속삭이듯 차분하게 말한다.

    광동제약 마케팅본부의 이정백 상무는 "휴식을 위해서 멀리 가야하고 여유를 위해 뭔가 더 배워야 한다며 웰빙마저 강요되는 세대에 주목했다"며 "편하고 느긋하며 가벼워지는 '빼기'를 실천해보자는 대안을 제시하는 광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