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부산 현대백화점서 실시… 모델 한가인 참여참여자에게 디자이너 계한희가 디자인한 티셔츠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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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 간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헌 옷을 기부하면 티셔츠를 증정하는 '매직 런더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헌 옷을 기부하고 새 옷을 받는 '기부&테이크' 방식으로 버블 모양의 풍선에 헌 옷을 담아 현장에 마련된 '마법의 세탁기'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헌 옷을 기부한 참여자들을 위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로 스타덤에 오른 인기 디자이너 계한희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선물로 준비했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티셔츠 디자인을 재능 기부했다.
신규 CF를 통해 '버블 마법'의 마법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삼성 버블샷2 모델 한가인씨도 행사장을 찾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버블샷2의 제품을 알리는 단순한 로드쇼 행사가 아닌 고객들이 직접 기부도 하고 그에 대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고 밝혔다.
매직 런더리 이벤트를 통해 기부되는 헌 옷은 '사랑의 열매' 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