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이미지 탈피..도발적 섹시미 과시
  • 데뷔 이후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가수 장나라가 '고품격 섹시미'를 드러내며 180도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싱글 음반 '너만 생각나'의 음원을 공개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나라는 지난해 촬영했던 화보 컷이 뒤늦게 화제 선상에 오르면서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워킹걸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 실렸던 화보로, 장나라가 매혹적인 빨간 투피스를 입고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분홍색 립스틱을 칠하고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댄 포즈는 이전 장나라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킬힐을 신은 다리를 살짝 꼬아 숨겨둔 각선미를 부각시킨 포즈가 인상적.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해 화보 촬영 당시 장나라가 직접 성숙한 이미지로 촬영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나라의 변신에 대해 '신선하다'는 공통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장나라에게 이런 여성스런 면이?", "하긴 장나라도 이젠 나이가..", "항상 어리게만 봤는데 의외로 섹시하네", "빨간 투피스, 너무 잘 어울려요~", "앞으로도 이런 모습 계속 보여주길.."같은 다양한 의견을 올리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