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여개 올레매장과 주요 도심서 LTE 속도 체험 올레닷컴서 최고속도 맞추면 갤럭시노트 등 경품제공

  • KT는 26일 ‘LTE WARP’의 속도를 직접 체험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전국 올레매장 및 주요 도심에서 ‘워프 챌린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까지 8주간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150여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속도체험존에서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각 통신사의 LTE속도를 직접 비교 체험해보고 ‘LTE WARP’에 가입할 수도 있다.

    속도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매장의 위치는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 매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매주 주말에는 삼성동 코엑스와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주요 도심에서도 진행한다.

    도심 행사에서는 개그콘서트 ‘꺾기도’ 팀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올레닷컴에서 행사 기간 중 최종 기록될 LTE WARP의 최고 속도를 미리 응모해 맞추거나 본인의 LTE WARP폰으로 속도를 측정해 올리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응모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KT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제주시 등 총 26개 시에서 LTE WAR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3G CCC기지국에 LTE 장비만 추가하면 LTE WARP가 구축되는 ‘플러그 인’방식을 통해 빠르게 LTE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KT 개인마케팅&프로덕트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LTE WARP의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국망 서비스도 준비 중인 만큼 전국 어디서나 차별화된 속도를 제공해 고객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