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스쿨 내 NEAT 전용관 개설 초중고 학생을 위한 영어 공부법 제시
  • KT는 26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올레TV스쿨’에 NEAT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NEAT는 정부가 직접 개발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로 구성된 실용영어 중심의 시험이다.

    올해부터 시행돼 2015년에는 수능 외국어 영역을 100% 대체할 예정이다.
     
    교사전용 서비스로 학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올레TV스쿨에 학생용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학생용 서비스 출시와 함께 NEAT관련 자료가 부족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학교’ 메뉴에 ‘NEAT 전용관’을 개설했다.
     
    전용관은 실전대비 NEAT특강, 등급별 NEAT대비, GRAMMER&SPEAKKING 총 364편으로 구성됐다.

    ‘실전대비 NEAT특강’에서는 자체 제작한 NEAT 시험 준비자료 및 문제집 4권, 실전 단어집 및 MP3(4,630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스쿨’은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수업, 교과내신강의, 영상자료실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총 16만 70편의 플래시, 동영상 콘텐츠와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활동지 및 교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NEAT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용 서비스 이용료는 월 8,000원(부가세 별도)이다.
     
    가입을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가입신청은 홈페이지(www.ktschool.co.kr)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은 고객센터(1588-0114)를 이용하면 된다.
     
    KT 올레TV본부 김동식 상무는 “올레TV스쿨의 NEAT 전용관을 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도서지방에서도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학교와 가정에서 시험을 대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