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쇼핑몰에 47인치 LED TV가 69만원대의 가격에 나왔다.

    지메이크는 국내산 A급 패널을 장착한 풀HD급(1920×1080) LED TV인 '반반한 TV'를 69만9천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가격은 대형마트와 일부 쇼핑몰에서 최근 출시한 42인치 LED TV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47인치 저가 TV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메이크는 '반반한 TV'를 20년 역사의 국내 TV제조업체인 승우종합상사와 공동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화면비율은 16:9의 와이드 사양이며 상하좌우 178도 이상의 광시야각, 450cd/㎡의 휘도(화면 밝기) 등 최상급 스펙을 갖췄다고 지메이크는 설명했다.

    3개의 HDMI 단자와 USB2.0을 지원해 PC나 디지털카메라 등 외부 IT 기기와 연결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가 된다.

    지메이크는 옥션의 창업자인 ㈜윈어데이 이준희 대표가 지난 7일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메이크는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판매 단가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