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진 ⓒ JTBC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진이 '신화방송'과 '무한도전'의 차이점을 밝혔다.
이날 전진은 "'신화방송'은 누군가 MC가 돼 끌어가는 방송이 아니다"며 "신화 멤버 중 유재석은 없다.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화 방송은 멤버 중 누군가 MC를 맡아 끌어간다던가 뭘 정해서 하는 콘셉트가 아니다. 저희 여섯 명은 14년 동안 항상 같이 생활을 해서 진짜 형제사이나 다름없다. 저희 멤버들이 항상 하던 식의 '진짜 리얼함'을 '무한도전' 보다 더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완 역시 "'무한도전'의 유재석만큼 진행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누가 리드하는 콘셉트도 좋겠지만 반대로 그런게 없는 콘셉트도 재밌을 것 같다. 우리는 두서도 없고 구심점도 없다. 편집만 믿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년 만에 컴백하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이름을 내건 ‘신화방송’은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에 도전하는 신개념 무한방송도전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