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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동완이 방송 녹화 도중 갈비뼈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완은 "첫 촬영 때 갈비뼈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방송에서 벌이는 막판 게임은 참여를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멤버들이 평소보다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신화방송’이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녹화 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설렘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괜찮고 촬영하는데 지장이 없다"며 "'신화방송'에 여자 개그우먼들을 초대해 대결 구도도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밝은 웃음을 보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예상 시청률에 대한 질문 에는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꿋꿋하게 해 나갈 것이다. 많은 것을 열심히 보여드려서 시청자들이 결국 ‘이거 봐야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화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당당하게 각오를 전했다.
한편, 4년 만에 컴백하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이름을 내건 ‘신화방송’은 매주 다양한 장르와 포맷에 도전하는 신개념 무한방송도전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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