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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임성민이 남편의 한국 이름을 공개했다.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배우 임성민이 남편의 한국 이름을 공개했다.
임성민이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와의 결혼 5개월차의 로맨스를 전했다.
MC 김구라가 "본인 성은 남편에 따라 안 바꾸느냐"고 묻자, 임성민은 "나는 그냥 임성민으로 활동 할 것"이라며 "우리 아버지가 남편이름을 한글식으로 바꿔줬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임성민은 "엉거를 한글식 성 '웅'으로, 마이클은 말'마'를 쓰고 비상할'익'으로 개명했다"라며 "사실 엉씨로 하려고했는데 그건 좀 웃긴것 같아서"라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임성민 외에도 김진아 BMK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