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통신업계 최초… 소통의 장 활용

  • KT는 14일 스마트폰 및 모바일 서비스 관련 전문 트위터인 올레모바일(@olleh_mobile)이 13일 23시 기준 업계 최초로 1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트위터 운영을 시작했던 역사와 트위터를 이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고객 소통 시도의 결과로 KT측은 분석했다.

    KT는 지난 2009년 11월 올레모바일 트위터(구 쇼 트위터)를 개설한 후 2010년 2월에는 SNS전담부서를 신설한바 있다.

    24시간 트위터 상담, 스마트폰 전문가 그룹인 올레 지니어스 도입 등 고객과의 소통과 혁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장으로 활용중이다.

    기업 트위터인 올레(@olleh) 계정도 9만 8,000명을 넘어섰다.

    KT 개인마케팅기획담당 채정호 상무는 “10만 고객이 트위터로 준 의견을 반영해 해외폰 개통 프로세스 간소화, 아이폰스팸차단 서비스 개선 등이 가능했다”며 “강력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만족과 내부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