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13일(현지시간)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앨라배마주(州)와 미시시피주 2곳의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승리했다.

    샌토럼 전 의원은 이로써 공화당 지지 기반에서 승리하면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양자 대결 구도를 강화하게 됐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전체 선거구의 56%에 대한 개표가 끝난 결과 샌토럼은 35%를 득표, 30%를 얻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28%를 받은 롬니를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