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 전문가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현장경험을 두루 익혔다.
서울대 공대 학사 출신이지만 전공을 바꿔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줄곧 행정학자로서 외길을 걸어왔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ㆍ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ㆍ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행정학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지방행정과 협상학 분야에서는 일가를 이룬 `대가'. 교수 재직 시 각종 연구과제와 정책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정ㆍ관계 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 행정학 분야의 `마당발'로도 통한다.
정치권과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ㆍ행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됐고, 지난 2008년 4ㆍ9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국회에서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소리없는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의원들 사이에서 합리적이고 온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정미원(55)씨와 2남.
▲경남 창원(59) ▲동아고 ▲서울대 공대 ▲하버드대 정책학박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한국행정학회장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 ▲18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분권촉진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