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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지단체 중심 국민통합연대 출범

문수사랑, 광교포럼 등 대권 행보 위한 외곽조직김 지사 측, “개인적 단체 아냐. 확대 해석 경계”

입력 2012-02-09 16:39 수정 2012-02-09 16:48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데일리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외곽 지지모임들이 전국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의 측근들도 친박계로 재편되는 새누리당 내에서의 독자적 세력 구축에 나서고 있다.

100여개의 보수성향 단체로 구성된 '국민통합연대'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총·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통합연대는 이윤영 전 서울시의원이 연대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최근 여의도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올해 총·대선에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멸사봉공할 '국민통합후보'의 당선을 위한 범국민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연대는 김 지사의 지지모임인 광교포럼과 새미래포럼, 문수사랑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김 지사의 향후 대권 행보에 외곽 조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팬클럽 중 가장 오래된 문수사랑은 가입회원만 3천여명에 육박하는 거대 조직으로 국민통합연대에서 중심축을 맡을 전망이다.

여기에 국민통합연대에는 6.2 지방선거 당시 김 지사의 캠프에서 조직을 담당했던 강병국 광교포럼 사무국장이 실무를 담담하고 있고 노용수 전 비서실장과 이윤영 전 서울시의원, 오신환 전 서울시의원, 전진관 문수사랑 대표, 최유성 문수랑 대표 등이 핵심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또 경기도 대변인을 지낸 허숭 경기도시공사 감사도 이달말부터 힘을 보탤 예정이며 홍경의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도 조만간 사퇴하고 연대에 합류할 계획이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출범식'이 끝난 후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데일리

하지만 김 지사 측은 국민통합연대에 대해 아직까지는 선을 긋는 모양새다.

연대에 이미 참여한 김 지사의 측근은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뜻을 모은 단체이지 김문수 개인을 미는 목적이 아니다. 김 지사도 뜻을 함께 할 후보 중 한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 원희룡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도 참석하는 포괄적 연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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