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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3파전···朴, 선두

정당지지율..민주통합당 39.7%, 한나라당 29.1%현 정부 들어 야당이 여당 10%p 앞선 것 이번이 처음

입력 2012-01-25 15:59 | 수정 2012-01-25 19:15

▲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좌)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연합뉴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11개월여를 앞두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혼전 박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친노(親盧) 세력의 약진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권 구도 양상이 3파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대선 지지율 다자대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위원장은 전주보다 1.5%p 상승한 28.8%를 얻어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안철수 원장은 2.3%p 상승한 28.1%로 박 위원장을 0.7%p 차이로 따라 붙었다. 문재인 이사장은 0.7%p 상승한 15.3%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 3.2%,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 3.1%, 김문수 경기지사 3.0%,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 2.7%,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 2.4%,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2.3%, 정운찬 전 총리 1.5%,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1.2%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주자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철수 원장이 전주 대비 3.1%p 상승한 56.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박근혜 위원장은 전주 대비 2.0%p 하락한 34.9%로 조사됐다.

박 위원장이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 원장에게 크게 뒤진 것은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통합당은 39.7%를 기록, 29.1%를 얻은 한나라당을 10.6%p 격차로 앞섰다. 현 정부 들어 야당이 여당을 10%p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으로 통합진보당 3.6%, 자유선진당 1.9%, 진보신당이 1.1% 순으로 집계됐다. 

차차기 대선 지지율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1.7%로 1위를 차지했다. 10.3%를 기록한 한나라당 나경원 전 최고위원은 2위로 자리 잡았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7.7%, 안희정 충남지사 5.9%,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 5.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천75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6%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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