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과 세대차이 전혀 없어""18억 빌딩 받은 소문, 사실 아냐"
  •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스타 주걸륜(33·상단 사진)이 한국계 모델인 쿤링(19·좌측 하단)과 교제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쿤링은 최근 대만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걸륜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음을 시인했다.

    그동안 현지 파파라치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여러 번 보도된 적은 있으나 열애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쿤링은 "주걸륜과 처음 만나기 시작했을 때에는 우리들의 만남이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하지만 교제를 결심한 데 대해 후회는 없고 현재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 쿤링은 온라인상에 자신이 주걸륜으로부터 5,000만 대만달러(한화 18억원) 상당의 빌딩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뒤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쿤링은 "주걸륜과 나이 차는 많이 나지만 사귀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고 세대 차이 같은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국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쿤링은 사실 여러 민족의 피가 섞인 혼혈 모델이다.

    아버지는 덴마크계 호주인이며, 어머니는 대만과 한국 피가 섞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