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다닐 수 있는 학원은 다 다녔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어린 시절 다닐 수 있는 학원은 다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에 7군데 학원을 다녔다”며 “기본적으로 태권도, 속셈, 웅변, 주산, 컴퓨터, 피아노, 미술, 영어, 서예 등을 다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또 은지원은 “그 이후로 공부에 학을 뗐다”며 “부모님도 공부를 재밌게 가르쳐야 했는데 하시면서 지금은 후회를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도련님이네”,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정말 공부하기 싫었겠다”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