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랜드' 동호 연인에 배우 주다영 캐스팅
  • 배우 주다영이 '홀리랜드'의 여주인공 상미역으로 캐스팅 됐다.

    일본만화가 원작인 '홀리랜드'는 고등학교 불량써클을 다룬 작품으로 ‘폭력써클’과 ‘여고괴담’으로 유명한 박기형 감독이 메카폰을 잡고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 제작하는 TV영화로 각색돼 4부작으로 재탄생한다.

    주다영은 유키스 맴버 동호(유 분)의 상대역인 상미로 분해 당차지만 배려심 많은 여고생 역을 맡았다. '유'의 여자 친구로서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스토리에 부드러움을 더해 극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

    앞서 주다영과 동호는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서로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홀리랜드’가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작품이다.

    대본 미팅 때부터 소름 돋는 연기로 박기형 감독에게 주목을 받았다는 주다영이 이 드라마를 통해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주다영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와 MBC 새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태풍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