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예대상서 코믹댄스로 올킬!
  • ▲ 박하선의 롤리폴리 댄스가 화제다. ⓒ 연합뉴스
    ▲ 박하선의 롤리폴리 댄스가 화제다. ⓒ 연합뉴스

    배우 박하선(24)이 시상식에서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진행을 맡은 윤종신은 박하선에게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을 춰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박하선은 자신의 특기인 고양이 울음소리로 캐롤을 들려주는 개인기를 먼저 선보였고, 이어 무반주로 '롤리폴리' 댄스를 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박하선은 민망한 듯 재빨리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하선 너무 귀엽다", "민망할텐데 멋지다!", "와 저 옷으로 저 춤 쉽지 않았을텐데"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하선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도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