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외손자와 열애♥♥‥상견례까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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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하이컷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높은 톱스타 전지현(30)이 동갑내기 금융맨과 교제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메종 드 이영희 측은 29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가 전지현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힌 뒤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아는 사이며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패션업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은 업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 돼 버린지 오래"라며 "새삼스레 놀라운 얘기도 아니"라고 말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지현과 최씨가 한 호텔에서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
유명디자이너 이정우(이영희의 딸)의 둘째 아들로 알려진 최씨는 185㎝의 큰 키에 전형적인 호남형이며,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엔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열애설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최씨 측이 공식 입장을 밝힌 뒤로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한편 출연작인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지현은 내년 초부터 영화 '베를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