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현 남친, 로얄패밀리 둘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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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하이컷
전지현(30)의 마음을 뒤흔든(?) 남자는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1년째 전지현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준혁(30)씨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로 밝혀졌다.
특히 어머니 이정우 역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고 있어, 최씨를 '일반인'이라고 표현한 전지현 소속사 측의 설명이 무색해질 정도.
'모녀 디자이너'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탓에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최씨 형제는 2004년 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씨의 형, 최준호(31)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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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팀 내에서 랩과 보컬을 맡았던 최준호는 1집 활동 이후 가수 생활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동생 최준혁씨는 전지현과 어릴 적부터 친분을 쌓아왔으며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언제부턴가 전지현이 디자이너 이정우와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면서 이정우의 아들과 사귄다는 얘기가 돌기 시작했다"며 "상견례 여부는 잘 모르지만, 두 사람 사이가 보통 이상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