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등 복지정책 현장 여론 전달세대공감팀장 1차 합격자 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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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는 오는 29일 서울 동작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주부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이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 보육, 결혼 이주여성, 복지 정책 등에 대한 현장의 여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와 사회통합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현장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한편, 청와대는 27일 대통령실 조직개편에 따라 사회통합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에 신설된 `세대공감팀'의 팀장 응모자 가운데 1차 합격자 6명을 발표했다.
지난 12일부터 공모한 팀장직에 모두 230여명이 지원했으며, 청와대는 직무수행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1차 합격자를 선정했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내달 초 발표할 계획이며, 3∼4급 행정관으로 채용돼 세대공감회의 운영과 세대별 여론수렴, 세대공감 정책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