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컴백.."아시아 팬들 보고파요~"
  • 미국 출신의 5인조 혼성 록 밴드 에반에센스 (Evanescence)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내년 2월 17일, 악스 코리아홀(Ax-Korea)에서 첫 내한공연 일정이 확정된 것.

    에반에센스는 지난 10월, 5년 만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싱글 ‘왓 유원 (What you want)’을 시작으로 새 앨범 ‘에반에센스(Evanescence)’를 발표, 미국 내에서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했다.

    에반에센스는 컴백과 동시에 진행되는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공연 개최지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이 될 전망.

    밴드의 라인업은 보컬과 키보드의 에이미 리(Amy Lee), 기타에 테리 발사모(Terry Balsamo)와 트로이 맥로헌(Troy MacLawhorn), 베이스의 팀 맥코드(Tim McCord), 드럼에 윌 헌트(Will Hunt) 등으로 구성됐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과 지정석 모두 13만2,000원(VAT포함)이며 예매처 YES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