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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텐트' 코너‥공정위 신고자 단독인터뷰 방영
그간 높은 인기에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에 대한 업계의 방송출연 방해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원회의 조사결과가 언론 최초로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에서 공개된다.
'손바닥뉴스'는 22일 처음으로 공개되는 'X-파일 텐트' 코너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4개월 동안 진행된 공정위의 조사 내용을 단독 취재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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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도에서는 공정위가 지난 3월 SM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벌인 결과 SM의 불공정 행위를 확인했으며, 수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가 검토되고 있는 사실을 보도할 예정이다.
'손바닥뉴스'는 이번 공정위의 조치가 "연예계의 공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공정위 담당 과장(경쟁과 이태휘 과장)의 인터뷰 내용도 아울러 공개할 예정이다.
'손바닥뉴스'의 탐사보도 꼭지인 'X파일 텐트'는 공정위 조사를 이끌어낸 최초 신고자, 정해임씨의 인터뷰도 단독 공개한다.
'X파일 텐트'의 첫 주인공이 된 정해임씨는 이전에도 공정위에 13년에 이르는 SM의 장기 연예 계약을 팬들과 함께 신고해, 7년으로 단축하는 결정을 이끌어낸 장본인으로, 현재 전문 건축 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이다.
한편, 지난 2009년 7월 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멤버 3인(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현 JYJ)은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하고, JYJ로 새롭게 데뷔했다.
하지만 JYJ는 SM과 법적 분쟁 이후 가요프로그램에 단 한 차례도 출연하지 못하고, 제주 홍보대사임에도 불구 KBS를 통해 중계 방송된 세계자연경관 선정기원 공연조차 오르지 못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되는 손바닥뉴스의 X-파일 텐트는 정치, 사회, 연예 등 전 분야에 걸쳐 손바닥뉴스가 단독으로 입수한 뉴스를 공개하는 탐사보도 코너로, 이번 JYJ 공정위 제소 조사내용 단독보도를 시작으로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올 다양한 뉴스를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