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4일~5일 예술의전당 김주원, 황혜민, 엄재용, 이정윤 등 최고의 무용수가 한 무대에..4색여정 '발레’와 ‘한국무용’을 한 울타리에..
  • ▲ 4色여정-Endless Voyageⓒ예술의전당
    ▲ 4色여정-Endless Voyageⓒ예술의전당

    2012년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4명의 무용수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 ▲ '4色여정-Endless Voyage' 4Motionⓒ예술의전당
    ▲ '4色여정-Endless Voyage' 4Motionⓒ예술의전당

    '4色여정 Endless Voyage'은 기존 작품들에서 하이라이트를 골라 보여주는 ’갈라콘서트‘에서 탈피, 한국 무용과 발레의 정수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들이 파격적인 형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안무,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교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작업방식을 통해 무용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무대다.

    세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자이자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국립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 김주원,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이며 오랜 동안 호흡을 맞춰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쉽으로 꼽히는 황혜민ㆍ엄재용.

     

    올 한 해 동안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스타 무용수로,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우리나라 발레 붐을 이끌었던 이들이, ‘발레’라는 장르를 넘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한국적 공연, 그들만의 춤사위를 창조하기 위해 예술의전당 오페라무대에 모였다.

    이들과 함께 전막 창작 무대에 도전하는 이는 바로 국립무용단, 차세대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이정윤이다. 그는 이미 지난 '이정윤 & 에투왈' 공연을 통해 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4色여정-Endless Voyage' 연습실ⓒ예술의전당
    ▲ '4色여정-Endless Voyage' 연습실ⓒ예술의전당

    그 이름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들 네 명의 무용수와 그의 작품 예술 세계를 돋보이게 해주는 국립무용단의 단원 7MOTION이 선보일 '4色여정 - Endless Voyage'

    자신만의 춤사위를 찾아 나선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수들의 무대를 관록의 김명곤 연출하며 다양한 실험과 도전으로 사진의 표현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구본창이 사진과 영상을 만든다. 이외에도 공연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CF 등에서 작곡가 겸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근의 정감 넘치는 음악 등 중견 아티스트가 함께해, 창작역량과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2012 예술의전당 NEW YEAR'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협업,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1월4일, 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0-1300

    < 캐스팅 >
    * 4MOTION
    (여인-김 주 원), (남녀커플-황 혜 민, 엄 재 용), (항해사-이 정 윤)

    * 7MOTION (희 노 애 락 애 오 욕)
    (김 병 조, 송 설, 조 용 진, 표 상 만, 송 지 영, 박 혜 지, 이 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