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 수행' 위해 지난 5일 실제로 해군에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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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 신동훈이 방송 중 벌칙 수행을 위해 실제로 입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훈은 최근 인터넷방송 인사이트TV의 ‘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에서 미션 돌림판을 돌려 ‘군대가기’에 당첨됐다.
'군대가기' 벌칙에 걸리자 신동훈은 "이렇게 쉽게 남의 인생을 결정하는게 어디있냐"며 울먹였지만 결국 제작진과 상의 끝에 군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동훈은 입대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입대 2시간 전인데 해군가면 회 많이 먹을 수 있죠?? 밤낚시도 많이 다녀야 겠네요"라는 글과 "입대 30분 전 오늘 밤 파티 있는데 같이 갈래요"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쯤 군대겠지요”, “사람 인생 한 방이다. 훅 갔네”, “눈물나게 웃긴다”, “벌칙 수행하러 군대갔어. 만약 다녀온 사람이면? 또 가야 하는건가?”, “진짜 웃긴다”, “대박이다. 지금쯤 군대서 훈련 받고 있겠구나”, “정말 군대가 더 당황해 할듯”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9년 MBC TV ‘무한도전-돌+아이 아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신동훈은 지난 5일 실제로 해군에 입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