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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마친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2회 예고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첫 회는 쟁쟁한 실력을 갖춘 흥미로운 참가자들과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정확하고 냉철한 심사평이 빛을 발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K팝 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다음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2회 예고편’에 쏠리고 있는 분위기.
무엇보다 ‘K팝 스타’ 2회 예고편에서는 박진영의 충격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2회 예고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박진영이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쑥스러운 표정으로 “우리 개인적으로 그냥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참가자를 향한 발언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회 예고편에서는 친오빠가 유명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참가자가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에서 살짝 비춰진 참가자의 오빠로 보이는 근육질 남자의 모습을 바탕으로 오빠의 정체에 대한 각종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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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 POP 스타' 예고 영상 캡쳐
그런가하면 보아는 팀으로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 도전자들에게 “둘 중 한명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심사평을 전해, 2회에서도 냉정한 심사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두 명으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 참가자 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과연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팝 스타’는 1회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앞으로 등장할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매력있다”며 기뻐하는 보아와, 말까지 더듬으며 “합격이야. 합격”을 연발하는 박진영의 모습은 2회에 공개될 놀라운 실력의 참가자들을 더욱 기다리게 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방송을 보시고 ‘K팝 스타’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좋은 방송, 수준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K팝 스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첫 방송 시청률 12.1%(TNmS 제공)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K팝 스타’에 대한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K팝 스타’가 일요 예능의 최강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K팝 스타’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