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시선보다 진실한 사랑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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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부부‥'혼인신고' 먼저 했죠"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4)가 '예비 신부'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이주노는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녹화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무대에서 부인 박미리(21)씨에게 노래를 부르며 프로포즈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노는 "현재 예비신부와 동거 중이고 결혼식만 안올린 부부"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주변의 시선보다는 우리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진실한 사랑이라면 팬들도 이해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23세 연하의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만난 지는 1년이 넘었고 임신 중이라 다음 달에 딸을 출산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주노가 23세 연하와 혼인신고?",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은 위대하다. 진정한 승리자는 YG가 아니라 이주노다", "이주노 대박! 궁금한 것은 장인 장모 나이.."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주노와 박미리는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아기는 1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고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