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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 출산 시스템을 갖춘 이 산부인과에 배우 추상미가 입원,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추상미의 진통 시간을 체크하며 담당 의사가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고경수 기자
"추상미, 아기 엄마 된다"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가져 화제를 모은 배우 추상미가 '첫 출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 소식통은 "5일 오후 8시 20분 현재 추상미가 진통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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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 지금의 남편 이석준을 만나 인연을 맺은 추상미는 4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화촉을 밝혔다.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잉꼬 부부였던 두 사람은 지난 8월 임신 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아이의 태명은 '샛별'이며 성별은 남자로 알려졌다.
앞서 추상미는 11월 초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노산인데다 노화까지 겹쳐서 힘들지만 첫째가 아들이라 남편(이석준)이 조금 아쉬워 하고 있다"면서 "아이가 혼자면 외롭기도 해서 둘째도 낳을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막달도 이제 거의 막바지..조금씩 지루해지려한다..아가도 그런지 힘껏 발차기를 해댄다..뱃속 샛별이와 교감하며 지내온 십개월..사랑할 줄 아는 능력이 내안에서 조금은 업그레이드 되었길 바라며..아가를 만날 설레임 위에 살짝쿵 불안감이 토핑된 기분..역쉬~ 호르몬 탓일까??"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며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취재 조광형 기자 / 사진 고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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