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의 최후?실수로 엉뚱한 문자 보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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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보낼 욕설 문자를 실수로 사장님, 혹은 교수님께 보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을 담은 캡처 사진이 화제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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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쳐한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한 아르바이트생과 사장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문자와, 학생이 선생님에게 실수로 보낸 문자 등을 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 아르바이트생이 사장님에게 "몇 시에 오픈하면 돼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오픈 8시니 늦지 말고 와"라는 답변을 보낸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정상적이다. 문제는 아르바이트생이 곧바로 보낸 다음 문자.
아르바이트생은 "야 사장XX 오늘 안 나올꺼 같다 ㅋㅋㅋ"란 상스러운 욕설이 담긴 문자를 사장님에게 보냈다.
친구에게 보내려던 문자를 실수로 고용주에게 전송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
이에 사장님은 '물음표'로 의문을 표시한 뒤 "오늘부터 넌 평생 쉬어라"란 문자를 보내 극도로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수업 중에 문자를 확인하다 걸린 학생과, 교수 이름을 반말로 부르다 '딱 걸린' 학생의 황당한 순간이 그대로 캡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