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외모에도 불구하고결국 혼자 도시락을 먹게 된 것
  • ▲ 스타일리스트 여자 4호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짝 방송화면 캡쳐
    ▲ 스타일리스트 여자 4호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짝 방송화면 캡쳐

    '짝' 스타일리스트 여자 4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굴욕을 맛봤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진 애정촌 15기 남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짝 여자4호는 "20대 중반의 나이로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그동안 일에만 열중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혼자 도시락은 먹지 않을 것. 먼저 들이대야죠”라고 자신했지만 결국 선택받지 못했다. 아름다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여자4호는 결국 혼자 도시락을 먹게 된 것.

    이에 여자 4호는 "선택 전에 이미 혼자 먹을 걸 알고 있었다. 남자들이 날 부담스러워한다. 말도 걸어보기 전에 부담스럽다고 피하는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던데”, “짝에 나오는 사람들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 싫을 텐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일 시작했다는 당당함이 보기 좋더라”라는 댓글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