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대신 아이를 등에 업고 시위에 나서다니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둔치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대학생들과 좌파 단체 회원들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의 저항에 부딪혀 이동하고 있다.
광우병 난동 사태와 비슷하게 이번엔 아이를 등에 들쳐 업은 엄마가 등장했다. 유모차 부대에 이은 새로운 양태인데 엄마의 정치적 의사표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등에 업힌 아이에 대한 학대 논란이 다시 불거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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