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예전보다 훨씬 좋으니 걱정 마세요"
-
- ▲ 이효리가 주량이 줄었다고 밝혀 화제다. ⓒ 연합뉴스
연예계 대표 주당, 가수 이효리가 최근 주량이 줄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새 바른 이미지 부담스러워 비뚤어지려고 술 한 잔 했어요. 근데 채식한 이후로 주량도 엄청 줄어버렸네요. 에잇! 속상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한 트위터리안은 “주량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채식해도 주량 안 떨어지고 건강히(?) 육식하는 사람만큼 먹을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채식에 대한 편견과 효용성을 널리 세상에 알리시길!”이란 염려의 글을 남겼다.
이에 이효리는“주량이 줄은 건 채식 때문에 몸이 약해진 게 아니라 몸이 맑아지면서 나쁜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라며 “알코올 성분 들어간 스킨로션도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천연오일만 쓰게 되더라고요. 건강은 예전보다 훨씬 좋으니 걱정 마세요”라고 답변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효리는 늘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소주 4병 이상의 놀라운 주량을 자랑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