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합동 군무이탈자 체포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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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은 "11월 한 달을 '군·경 합동 군무이탈자 체포활동 강화의 달'로 정하고 기간 내 자수하는 군무이탈자(수배자)에 대해서는 군탈 기간에 관계 없이 정상 참작 처리할 방침"이라고 3일 전했다.
이에 따라 수방사 헌병단은 이달 말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군무이탈자 자수 권고 및 체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 이탈자가 자진 복귀할시 최대한 관용을 베풀 방침이나 체포 될 경우엔 엄정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군무이탈자는 전국에 수배가 돼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사실상 곤란하다"며 "이탈자의 조속한 부대 복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고 상담 : 수방사헌병단 02-347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