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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2011년 기대주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대형 트레일러에 몸을 싣고 ‘전국 일주’를 한다.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1일 “오는 12월 국내 출시될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대형 트레일러에 설치된 모바일 쇼룸에 싣고 다니며 전국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실은 특수 트레일러는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찾아갈 계획이다. ‘이보크 트레일러'는 내부에 전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소재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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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측은 “특수조명과 카페트로 전시장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재연한 '이보크 트레일러'는 도시의 화려한 밤 품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경기, 부산, 전주, 대구, 대전, 광주, 원주를 모두 돌 때가지 39일간 진행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를 사진에 담아 공식 홈페이지(www.landroverkorea.co.kr)에 목격 장소 및 감상 등을 후기로 올리면 된다.
가장 멋진 사진과 감상평을 제출한 5명에게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보스톤 백을,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레인지로버 이보크 여권지갑, 랜드로버 무릎 담요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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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사상 가장 가볍고 콤팩트하다’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SUV지만 쿠페를 지향하는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다 이보크의 파워트레인은 연료효율을 높이고 CO2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주행 및 편의 기능은 ‘젊은 레인지로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랜드로버 측은 호언하고 있다.
이동훈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세계 대도시의 역동성과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은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력한 흡입력의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성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색 로드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