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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해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꼬마 장금이' 조정은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 진실게임' 편에 특별 출연한 조정은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조정은은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과거 모습에서 탈피,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어느새 17세 소녀로 훌쩍 커 버린 조정은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폭풍성장 종결자", "연기력도 여전..", "예쁘게 잘 자랐다"는 각종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3~2004년 사극 '대장금'에 출연, 인기를 모았던 조정은은 이후 드라마 '왕과나',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