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은 47kg이에요~"

  • 미녀스타 이수경의 몸무게가 밝혀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선 도전자들이 5개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 미션 수행 전, 각 팀은 선호하는 팀장을 선택해야 했는데 카누를 타고 춘천 물레길로 가야하는 관계상 몸무게가 적은 후보가 0순위에 올랐다.

    특히 박용구와 이상록 팀은 "신봉선과 이수경 두 명 중 몸무게가 덜 나가는 이수경을 선택하겠다"고 밝혀 신봉선을 분노케 했다.

    당연히 신봉선은 "나랑 춤을 실컷 춰놓고 너무들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는데 MC 신동엽은 "대체 얼마나 몸무게가 차이 난다고 그러느냐"고 넌지시 두 사람의 몸무게를 물어봤다.

    이에 이수경은 "47kg"라고 순순히 대답했고 신봉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몸무게가 52kg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