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설명회 참석 못한 93명 초청“국민과 만나는 자리 많이 만들어 소통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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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3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 정책 주부모니터단 93명을 초청해 국방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7일, 118명의 주부모니터를 초청할 당시 정책설명회에 참가신청을 했으나 초청받지 못한 분들의 요청에 따라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초청 대상자는 자녀가 군 복무 중인 어머니 30명, 입대예정 어머니 36명, 국방에 대한 관심 등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주부모니터 27명이다.
정책설명회에서는 급식 및 피복 개선, 병영생활관 현대화, 군 의료체계 개선 등 병사들의 복무생활 개선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건의사항 수렴, 병사 생활관 및 국립서울현충원 견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병사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확대해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를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